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요미(가면라이더 위자드) (문단 편집) === 진실(스포일러) === 4화에서 그녀의 '인간으로 변신한 팬텀을 구분하는 능력'에 주목한 [[이나모리 미사|메두사]]가 그녀를 노리면서 어떤 사실이 밝혀지는데, 그녀는 '''인간'''도 '''[[팬텀(가면라이더 위자드)|팬텀]]'''도 아니며, '''하루토/수호의 마력'''으로 움직이는 일종의 '''인조인간(인형)'''. 정확히는 '''팬텀이 몸에서 빠져나가 몸만 남은 상태'''라는 것. 즉, 절망시켜서 언더월드를 박살내 몸을 빼앗는 팬텀이 어쩐 이유에서인지 몸은 그대로 남겨두고 팬텀이라는 존재만 따로 빠져나갔다는 얘기. 코요미의 내부에서 팬텀이 만들어진 뒤, 그 팬텀이 코요미가 본래 갖고 있던 인간으로써의 기억이나 온기 등같은 것들만을 뽑아 함께 가져갔기 때문에 말 그대로 그녀가 게이트로서의 빈 껍데기만 남았다. 코요미는 현자의 돌을 움직이는 인조인간(인형)이었다. 이러한 사실이 메두사에게 알려지게 되고, 메두사의 책략에 마력을 다 빨리고 쓰러져 있다가 하루토/수호가 마력을 공급해준다. 그러나 이 때문에 [[캐트시(가면라이더 위자드)|캐트시]]와 전투를 하던 도중 위자드에게 마력 부족이 발생, 캐트시의 마무리에 실패한다. 어떻게 코요미의 인간으로서의 신체가 온전히 남아있을 수 있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정황상 팬텀이 만들어지고 빠져나간 것은 일식의 의식 당시로 추정된다. 팬텀을 구별할 수 있는 것도 이와 관련이 있는 듯하다. 말 그대로 몸만 남아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플리즈 위자드 링'으로 마력을 공급받아야만 움직일 수 있다. 먹을 필요도 없고, 죽은 사람처럼 차가운 몸을 가지고 있는 것도 모두 코요미가 일종의 인형과 같은 상태이기 때문. 오직 하루토/수호가 마력을 공급해 주는 것으로 어찌어찌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처음 자신의 처지를 알았을 때는 하루토/수호의 도움도 거부하고, 스스로 바다에 뛰어들어 플리즈 위자드 링을 집어 던져버리고자 할 정도로 정신적으로 몰려있었던 듯. 그러나 하루토/수호의 설득에 감화되어 그런 현실에 개의치 않고 '''지금을 소중히 하며 내일을 향해 간다'''라는 것으로 바뀌었고 이때의 성향이 아직까지 남아있어, 5화 초반부까지만 해도 하루토와 와지마 이외의 인간과 연루되는 것을 매우 불쾌하게 여겼지만 말미에는 하루토의 조언을 듣고, 코요미의 '모든 것을 받아들이려는' 린코나 슌페이에게도 마음을 열게 되었다. 그런데 이후 [[타키가와 소라]]가 이러한 사실에 그 팬텀이 빠져나가고 몸만 남는 일은 있을 수 없다며 의문을 제기한다. 이것을 들은 하루토도 의문을 가지기 시작한다. 지금까지 코요미에 대해 알려진 것들 중 몇몇은 거짓일 가능성이 생겼다. 43화부터 드디어 그녀의 과거가 하나씩 밝혀지기 시작했다. 하루토가 게이트인 [[가면라이더 위자드/기타 등장인물#s-1.20|사이온지 마사후미]]의 언더월드를 통해 코요미가 ''''[[가면라이더 와이즈맨|하얀 마법사]]([[후에키 소우]])/천백현의 딸''''이라는 걸 알게 된다. 진짜 이름은 '''후에키 코요미(笛木 暦)/천마리'''. 이후 마력의 소모 속도가 빨라지더니 급기야 팬텀이 탄생하려는 순간과 비슷하게 몸이 붕괴하는 징조가 보이기 시작했다.[* 단, 이때 몸에 생긴 금의 색이 빨간색.] 하루토/수호가 아무리 마력을 보충해줘서 낫게 하려고 해도 아무 소용이 없었다. 그러다가 [[타키가와 소라]]가 자신의 이변을 낫게 할 방법을 알고 있다는 것을 듣고 찾아갔는데, 오히려 하루토/수호와 함께 궁지에 몰려 납치될 뻔 했지만 하얀 마법사가 나타나 그렘린을 물리치고, 텔레포트를 이용해 데려간다. [[후에키 소우]]가 데리고 간 곳은 바로 그의 가족이 살았었던 집. 그곳에서 코요미는 후에키의 일기를 보고 자신이 후에키의 딸이며,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다.'''라는 것을 알게 되어 충격에 빠진다. 후에키의 언급에 따르면 현재의 코요미는 지금으로부터 1년 전 사바트에서 마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불완전한 형태로 부활한, [[현자의 돌]]을 지닌 '''후에키 코요미의 모습'''을 한 인조인간(인형). 덕분에 이미 죽어버린 몸을 마력으로 유지할 수 있었지만, 온기나 기억, 마음 등은 가지고 있지 않았다. 결국 후에키는 코요미를 완전히 부활시키기 위해 [[소우마 하루토|하루토]], [[이나모리 마유|마유]], [[이지마 유즈루|유즈루]], [[야마모토 마사히로|야마모토]]를 제물로 삼아 강제로 사바트를 다시 열었으나, [[니토 코우스케]]의 목숨을 건 활약으로 인해 실패해버리고 만다.[* 이에 그동안 냉적인 모습만 보여왔던 후에키가 '''진심으로 분노한다.''' 그도 그럴것이 자신이 1년간 준비한걸 모조리 말아먹은 것도 모자라 하필 자신이 무시하던 [[가면라이더 비스트|고대의 마법사]]였기 때문] 사바트가 수포로 돌아가버리자 다시 집으로 돌아온 후에키가 코요미를 데리고 어디론가 가려던 찰나에, [[타키가와 소라|그렘린]]이 쳐들어와서 상황이 혼란스워진 걸 틈타 어느 호숫가로 도망을 쳐버린다. 그리고 거기서 드디어 하루토와 조우. 후에키로부터 되찾은 인피니티 위자드 링을 하루토에게 돌려주지만, 그의 마력 공급은 거부한다. 자신의 정체와 사바트의 진실을 알게 되고 그 후 스스로 삶에 대한 의지를 포기했던 것. 사라지는 것은 무섭지만 자신이 사라져야 다른 사람들의 희생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하루토에게 뒷일을 부탁한다. 하루토는 코요미를 살릴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고자 하지만, 이후 그렘린에 의해 코요미 내에 있던 현자의 돌이 빼내어지고 만다. 이에 절규하는 하루토에게 '''자신은 이미 죽은 몸이니, 되살아나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현자의 돌을 부탁해, 하루토는 최후의 희망이야"'''라고 말하고는 빛을 내며 사라진다. 그자리에 본인이 가지고 있던 플리즈 위자드 링만 남긴 채... 본편 최종화에서 하루토가 그렘린에게서 현자의 돌을 되찾아와 적어도 마지막 소망은 이룰 수 있게 되었다. [[가면라이더 W|전작]][[가면라이더 포제|들의]] 선례처럼 최종화에서 부활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결국 부활하지 못했다. 그렇다고 [[가면라이더 오즈|오즈]]처럼 미래에 부활에 성공하는 것도 아니다. 무엇보다도 본인이 바라지 않는다. 자신은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닌 것, 그리고 소멸을 받아들였기 때문. 하루토는 그녀의 유해라고 할 수 있는 현자의 돌이 변한 반지인 호프 위자드 링을 아무도 모르는 먼 곳으로 가지고 가기 위해[* TV 아사히 공식 홈페이지 51화 스토리(http://www.tv-asahi.co.jp/wizard/story/51.html) 참조.] 여행을 떠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